숨고른 의약품지수, 대원제약은 21.51% 급등

2021-08-18     의약뉴스
▲ 의약품지수가 하루만에 2만 1000선에서 물러섰다.

의약품지수가 하루만에 2만 1000선에서 물러섰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973.73으로 전일대비 128.46p(-0.61%)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041.85로 22.29p(+0.1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원제약(21.51%)의 주가가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7.66%)와 JW중외제약(+5.81%), 동화약품(+5.2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팜젠사이언스(-10.73%)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11.76%)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놈앤컴퍼니(+8.89%), 진양제약(+8.86%), 메타바이오메드(+7.71%), 씨티씨바이오(+6.46%), 엔케이맥스(+5.69%), 경동제약(+5.39%), 케어젠(+5.3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유바이오로직스(-10.16%)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7.92%)와 애니젠(-6.43%), 국전약품(-5.27%)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