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비록 숨어 있어도- 연꽃향은 감출 수 없어 2021-08-0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연꽃은 어디에 있든 존재감이 뚜렷하다. 몸은 비록 진흙속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푸른 하늘로 향해 있기 때문이다. 수풀에 숨어 있어도 향기는 감출 수 없죠. 멀리서도 나 여기 있다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절로 그렇게 되는 분홍 연꽃입니다. 몸은 비록 진흙 속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하늘에 있죠. 연 향을 맡으면서 무더운 여름날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것이 연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