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삽하다-짜증보다는 사근사근하게

2021-08-02     의약뉴스 이순 기자

기온과 습도가 높다.

불쾌지수가 대단하다.

이런 때는 사소한 일로도 짜증을 내고 다투기 쉽다.

날씨가 그렇더라도 서로 참으면서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

철수는 영희를 오랫만에 보자 연삽한 태도를 보였다.

부드럽고 사근사근하게 대했다는 말이다.

성격이나 언행 따위가 그렇다는 뜻이다.

연삽하여, 연삽해, 연삽하니 등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