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ㆍ의약품지수, 동반 하락하며 7월 마무리

2021-07-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하락세로 7월 한 달을 마무리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하락세로 7월 한 달을 마무리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280.66으로 전일대비400.00p(-2.1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741.70으로 169.73p(-1.3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단 5개 종목만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그나마 상승폭도 모두 5%를 하회했다.

다만, 주가가 하락한 38개 종목 중에서도 낙폭이 5%를 넘어선 것은 진원생명과학(-6.32%)가 유일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셀레믹스(+19.88%)와 국전약품(+14.90%), 올리패스(+11.06%)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조아제약(+9.04%), 신일제약(+6.21%), 위더스제약(+5.1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피씨엘(-5.83%)은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