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이율不寒而慄-춥지도 않은데 공포에 떤다면

2021-07-30     의약뉴스 이순 기자

-不  아닐 불

 -寒  찰 한

 -而  말 이을 이

 -慄  떨릴 율(률)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두려울 때가 있다.

정치가 백성보다는 위정자를 위할 때 이런 경험을 한다.

직역을 하면 춥지도 않은데 공포에 떤다는 뜻이다.

이는 포악한 정치 때문에 백성이 겁에 질린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우리에게도 이런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잘 극복해 오늘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