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르다-술김에 중언부언 한다면 2021-07-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한 부분을 자르는 것을 말한다. 영희는 무를 먹기 위해 가운데 부분을 뚝 무질렀다. 무를 무지른것이다. 중간에서 끊은 것도 무지르는 것이다. 영희는 철수가 술에 취해 중언부언하자 더 말을 하지 못하도록 무질렀다. 그런가 하면 가로질서 가는 것도 무지르는 것이다. 무질러, 무지르니 등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