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노랑 속은 하양- 나비의 변신은 아름다워 2021-07-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나비의 안쪽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테두리는 검다. ▲ 날개를 접고 앉은 겉모습은 노랗다. 세상에 이런 아름다움도 있을까. 겉은 노란데 속은 하얗다. 날개의 끝은 검다. 펼치고 접을 때 드러나는 색의 변화가 매우 황홀하다. 그것이 앉아서 꿀을 빠는 모습은 행복한 순간이다. 요즘 나비가 흔하다. 그렇다고 해서 모른 체해서는 안 된다. 언제 귀한 물건이 될 줄 모른다. 자연은 흐르는 물처럼 한결같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