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가봉比屋可封-태평성대를 기다리며

2021-06-09     의약뉴스 이순 기자

-比  견줄 비

 -屋  집 옥

 -可  옳을 가

 -封  봉할 봉

직역을 하면 집집마다 표창을 줄만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뜻이다.

표창이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거나 훌륭한 일을 했을 때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표창을 집집마다 줄 정도라면 그나라 국민들은 매우 바르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성인의 덕에 교화됐거나 아니면 스스로 배워 익혀 그렇게 됐든 어찌됐든 나라가 태평성대할 때 가능한 일이다.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일반 백성의 한결같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