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함성-빛과 그림자처럼

2021-06-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빛과 그림자처럼 경기와 함성은 영원히 함께하는 동반자다. 경기장에서 함성을 지를날 멀지 않았다.

태초에 빛이 있었다.

그림자는 빛의 동반자

둘은 하나처럼 움직인다.

운동장이다.

야간경기가 열리나 보다.

화려한 조명 속에서

함성은 들리지 않는다.

여럿이 함께 모여

소리 지르고 싶다.

그런 날 곧 오리라.

경기와 함성은

빛과 그림자처럼

함께 가는 동반자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