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會者定離-운명 앞에 선 인간
2021-06-02 의약뉴스 이순 기자
-會 모일 회
-者 놈 자
-定 정할 정
-離 떠날 리(이)
직역을 하면 만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과 같은 것이다.
인생무상을 느끼게 한다.
만나는 순간 이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성하면 쇠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인간은 이런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각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