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죽이다-가볍게, 살짝, 드러나지 않게

2021-05-20     의약뉴스 이순 기자

만족하여 살짝 웃는 것이다.

무언가 흡족한데 크게 웃기보다는 보조개가 보일락말락 할 정도로 가볍게 웃는 것이다.

이때의 웃음은 보아서 아름답기보다는 귀여운 쪽에 해당할 것이다.

영희는 시험을 잘 봤으나 못 본 친구를 생각해 남몰래 해죽이 웃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해죽이어,해죽여,해죽이니 등으로 변한다.

큰 말은 히죽이다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