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양산 쓴 덜꿩나무-최고의 순간 아직 오지 않아 2021-05-1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덜꿩나무의 꽃이 마치 양산을 받쳐 든 것 같습니다. 하얀 꽃이 떨어져도 아쉬워 할 이유없습니다. 가을의 열매는 매우 찬란하니까요. 하얀 옷이 어울리죠 양산까지 들었습니다. 정갈한 백의민족을 닮았네요. 들의 꿩이 좋아하겠죠. 숨기에도 그만입니다. 가을의 열매는 황홀하죠. 꽃이 진다고 아쉬워할 이유 없습니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아니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