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기다-시골 오일장의 풍경

2021-05-07     의약뉴스 이순 기자

어떤 일이나 사람을 서둘러 죄치는 것을 말한다.

죄치는 것은 심하게 몰아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복대기는 사람은 정신이 얼떨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바빠도 사람을 그렇게 까지 복대겨서는 안된다.

그런가하면 많은 사람이 복잡하게 떠들어 대는 것도 복대기는 것이다.

시골 오일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복대겨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다.

복대기어, 복대겨, 복대기니 등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