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손나팔 불던- 병꽃나무의 추억 2021-05-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병꽃나무는 추억이다. 손나팔 불던 그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병꽃나무의 꽃이 줄줄이 사탕처럼 피어올랐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손나팔 불던 유년의 기억이 떠오른다. 병꽃나무의 꽃이 꼭 그 모양이다. 흰 것부터 분홍까지 다양한 색깔로 오월을 장식한다. 병꽃나무는 나에게 뒤돌아보는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