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1년 사이 63개소 증가

2021-04-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마취통증의학과의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의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총 1236개소로 1년 전보다 63개소가 늘어났다.

특히 서울에서만 1년 사이 25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도 9개소가 증가했으며, 부산에서 6개소, 대구에서 4개소, 광주와 강원, 경남에서 3개소, 인천, 대전, 울산, 충남, 제주에서 2개소, 충북에서도 1개소가 늘었다.

반면, 전남에서만 유일하게 4개소가 줄어들었고, 경북과 세종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지난 3분기와 비교해도 1년 사이 전국적으로 13개소가 늘었으며, 이 가운데 서울에서 5개소, 경기도에서 3개소, 부산에서 2개소가 늘었고, 울산, 충남, 전북, 경남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대전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 4분기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289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4개소, 부산이 121개소, 대구 82개소, 경남 67개소, 전북과 경북이 55개소, 인천이 51개소, 광주와 전남 42개소, 대전 38개소, 충남 35개소, 충북이 30개소, 울산 29개소, 강원 28개소, 제주 20개소, 세종이 7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