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즉필휴零則必虧-세상사는 언제나 이와 비슷하다

2021-04-28     의약뉴스 이순 기자

-零 떨어질 영

-則 법칙 칙, 곧 즉

-必 반드시 필

-虧 이지러질 휴

무엇이든 꽉 차면 반드시 그 이전 상태로 기울어 진다는 말이다.

하늘에 뜬 달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보름달이었다가 그믐달이 된다.

이것은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오는 이치와 같다.

나쁜 일이 끝나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

그러므로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자만할 필요도 없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 없다.

세상 이치는 언제나 돌고 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