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불러오는 네장의 꽃 잎-소래풀 2021-04-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소래풀은 꽃 잎이 네장이다. 행운의 클로버를 닮았다. 푸른빛 도는 자주색 꽃 잎이 인상적이다. 자세히 보니 네장이다. 행운의 클로버가 따로 없다. 무더기로 피어난 것은 그러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제갈공명은 배고픈 병사들에게 먹일 식량으로 이 풀을 심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제갈채라고 한다. 호기심에 먹어보니 별 맛은 없다. 대신 꽃말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