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우정택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2006-02-20 의약뉴스
이는 그동안 당뇨병 치료분야에 있어 우 교수의 많은 해외학술 및 자문활동의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우 교수는 특히 인슐린 치료분야에 있어 가장 향상된 기술을 먼저 도입해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이런 임상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에 매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수년 전부터 새로운 당뇨병 약제들에 대한 해외임상연구에 책임자로 다수 참여했으며 최근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기능부전과 당독성과의 관련에 대한 SCI급 연구논문 및 해외발표 등 당뇨병 환자에서의 인슐린 분비 기능부전에 대한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우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학회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연구와 치료지침을 개발하는 치료소위원회를 맡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경희의료원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의 실무를 담당해 우리나라 당뇨병의 특성과 치료지침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 8년간 10개 대학병원과 당뇨병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