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럽다-자주 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져

2021-04-12     의약뉴스 이순 기자

조심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스스럽다고 한다.

친분이 두텁지 못하면 대개 이런 서먹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한다.

철수는 만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영희를 대하는 것이 스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러움은 자주 대하고 만나다 보면 스스럼없는 관계로 발전한다.

여기서 스스럼없다는 수줍고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 것이다.

스스러워, 스스러우니 등으로 변하는 여 불규칙 형용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