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지거來不知去-겸손하고 성찰하고 낮추어야

2021-04-09     의약뉴스 이순 기자

-來 올 내

-不 아닐 부

-知 알 지

-去 갈 거

직역을 하면 올 때는 갈 때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사는 급하게 돌아가고 올 때 변하지 않았던 것도 갈 때는 변했을 수 있다.

이는 표면으로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을 다 알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보이지 않는 곳과 보이는 곳의 양면을 다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겸손하고 성찰하고 자기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낮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