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념작성克念作聖-마땅히 해야 할 인간의 도리

2021-04-08     의약뉴스 이순 기자

-克 이길 극

-念 생각 념(염)

-作 지을 작

-聖 성인 성

오늘의 사자성어는 조금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천자문을 공부한 사람들은 기억에 날 법도 하다.

직역을 하면 성인의 말과 행동을 잘 생각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면 그 자신도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성인과 보통인간을 나누는 잣대는 말과 행동 곧 그 사람의 언행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지식이며 인격이고 철학이며 이념이며 사고이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의 모든 것은 언행에 달려 있다.

그러니 성인이 아니더라도 말을 하고 행동에 옮길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인간의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