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필 무렵-퀸오브로즈를 기다리며
2021-04-07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이처럼 거창한 이름 오랜만이죠.
장미만 해도 대단한데 거기다 퀸까지 붙었어요.
가시가 달린 이 식물의 이름은 퀸오브로즈입니다.
장미의 여왕이라니요.
얼마나 대단하면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설명을 보니 일단 꽃이 보통 장미보다 월등히 크고요.
거기에 모양까지 좋은 겹꽃이랍니다.
중심에서 끝으로 갈수록 흰빛에서 분홍으로 변한다나요.
기다리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꽃이 필 무렵 득달 같이 달려와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