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마르다-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2021-04-0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주변에서 성마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이는 칭찬이 아니다.

성마른 것은 어진 마음이나 인격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도량이 좁고 느긋한데가 없이 신경질적인 것이 성마른 것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아주 작은 것에도 못마땅한 표정을 짓거나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는 가까이 하기가 어렵다.

성말라, 설마르니 등으로 변하는 ㄹ 불규칙 형용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