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한라산 백록담-눈과 바람과 시와 사랑 2021-03-31 의약뉴스 이순 기자 ▲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3월말 풍경이다. 잔설이 있고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시와 사랑이 있다. 3월말이다. 도시는 봄꽃 천지다. 산에는 잔설이 여전하다. 바람도 세차다. 한라산 백록담이다. 하트 모양의 웅덩이는 경이롭다. 시 한구절 읆어 본다.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