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그저 바라만 보아도 2021-03-29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이름에서 단단함과 열정이 느껴진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한 것은 존재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단단한 느낌이다. 거기에 열정이 더해졌다. 돌단풍이다. 활짝 핀 모습이 장관이다. 어떤 이는 말한다. 연한 붉은 색을 띈 흰색이라고. 다년생이라 오래 산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항암작용도 있다고 한다. 그런 것 몰라도 된다. 그저 바라만 봐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