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톱, 칠순잔치 벌인다

2002-11-13     의약뉴스
태평양 제약이 '대한민국 아줌마는 버스보다 빠르다'는 광고 편에 이어, 이번엔 '칠순잔치'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칠순잔치에서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려는 순간, 머뭇거리는 딸의 행동에 식구들의 눈총이 쏟아진다. 그 때 큰딸은 "관절이..." 라고 한 후 케토톱의 도움으로 빠르게 절하는 장면이 핵심 부분이다.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케토톱은 그간 탁월한 약효와 독특한 광고 아이디어로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시장조사(A/C 닐슨조사)에 의하면 케토톱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케토톱 광고 모델 양희경 씨는 실제로 할아버지를 등에 업고 춤을 추다가 관절에 무리가 가 실제 케토톱을 붙이고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