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마지교桑麻之交-자연을 벗삼아 농부를 친구로 2021-03-05 의약뉴스 이순 기자 -桑 뽕나무 상 -麻 삼 마 -之 갈 지 -交 사귈 교 직역을 하면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이다. 나무를 벗삼는다는 것은 권세와 영달을 버리고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교의 대상은 농부다. 시골에서 자연을 사랑하며 농부로 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