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웃음 절로 나는-마삭줄 꽃보기
2021-03-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웃음이 절로 난다.
이때 웃음은 그냥 웃음이 아니라 '하얀웃음'이다.
하얀 꽃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생긴 것은 손에 올려 놓는 작은 선풍기 모양이다.
줄을 타고 올라간다고 할 때 바로 그 줄이다.
마삭줄로 무언가를 묶을 수 있다.
줄이 있는 덩굴나무 마삭줄은 묶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바짝 말린 줄기와 잎은 약재로 쓸 수 있다.
기후변화에 민감해 국가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