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수종比肩隨踵-마스크 없이도 이런 모습 기대

2021-03-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比 견줄 비

-肩 어깨 견

-隨 따를 수

-踵 발꿈치 종

직역을 하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꿈치를 따른다는 뜻이다.

이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줄 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런가하면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최근에 개점한 서울의 한 백화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견수종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코로나 19가 종식돼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