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병원 319개, 1년 사이 5개소 증가

2021-02-2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지난 1년 사이 전국 종합병원수가 5개소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년 사이 전국 종합병원수가 5개소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전국의 종합병원은 319개소로 2019년 4분기 314개소에서 5개소가 더 늘었다. 그러나 3분기와 비교하면 1개소가 줄어들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에서 종합병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1년 전보다 3개소가 늘었고, 대구와 광주, 세종 등에서도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서울과 경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지난 3분기와 비교하면 서울과 전남에서 1개소씩 줄어들고, 경기도에서 1개소가 늘었다.

4분기 현재 종합병원수는 경기도가 62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3개소, 부산 25개소, 경남 23개소, 전남과 광주가 22개소, 경북이 20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천 16개소, 강원 14개소, 충북과 대구가 12개소, 전북과 남이 11개소, 울산과 대전이 9개소, 제주 6개소, 세종은 2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