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의 추억- 군침 도는 그 무엇 2021-02-22 의약뉴스 이순 기자 ▲ 항아리에 대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군침도는 무엇이 그 안에 있기에 어떤 이에게 항아리는 설렘이 되기도 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항아리다. 어떤 이는 초가집이라고도 한다. 각기 사람들은 시골에 대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내게 있어 항아리는 생존이며 입안에 도는 침이었다. 그곳에 가면 먹을 것이 있고 입맛을 돋게 하는 반찬이 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그것을 보면 설레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