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가득-만선의 꿈을 싣고 2021-02-2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물이 빠지면 갯벌이 드러난다. 빠진 물이 들어오면 뻘은 사라지고 배는 들어온다. 만선의 깃발을 펄럭이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멀고 긴 갯벌입니다. 물이 빠져나간 곳에 개흙이 드러났죠. 그곳을 따라 다시 물이 들어오면 배도 옵니다. 멀리서 들어오는 배는 만선의 꿈을 실었죠. 보고만 있어도 넉넉한 곳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뒤도 돌아보는 여유도 있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