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불서용永不敍用- 준엄한 책임 따르는 것 당연

2021-02-08     의약뉴스 이순 기자

-永 길 영

-不 아닐 불

-敍 펼 서

-用 쓸 용

직역을 하면 죄를 지어 파면된 관원을 다시는 임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부정을 저지른 공무원에 대한 단호함을 나타낸 것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무원들은 일반 백성보다는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

공직은 신성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무원의 일탈은 준엄한 책임이 따라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