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녀석- 밥은 먹고 다닐까
2021-01-21 의약뉴스 이순 기자
무심코 얼굴 돌리고 깜짝 놀랐다.
나도 놀라도 녀석도 놀라고 서로 놀랐다.
잠시 어리벙벙한 채로 있을 수밖에.
녀석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이 추운 겨울 길냥이는 밥은 먹고 다닐까.
상황파악이 끝나자 날렵하게 피한다.
움직임이 좋은 걸 보니 아침은 해결했나 보다.
인간 아닌 동물이 인간과 공존한다는 것은
놀라움과 피하기의 연속이다.
무심코 얼굴 돌리고 깜짝 놀랐다.
나도 놀라도 녀석도 놀라고 서로 놀랐다.
잠시 어리벙벙한 채로 있을 수밖에.
녀석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이 추운 겨울 길냥이는 밥은 먹고 다닐까.
상황파악이 끝나자 날렵하게 피한다.
움직임이 좋은 걸 보니 아침은 해결했나 보다.
인간 아닌 동물이 인간과 공존한다는 것은
놀라움과 피하기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