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으로 가는 길- 향기가 가득 2020-12-31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덮었던 짚이 걷힐 때 봄은 온다. 꽃향기 진동하는 새봄을 노래하자. 누군가의 노력이다. 말끔하고 깔끔하다. 이처럼 정성 다했으니 내년 봄은 장관일 것이다. 짚으로 가는 길, 꽃 향이 진동한다. 짚 속에서 겨울을 나는 그대 이름은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