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지다-이런 일 자주 일어나면 곤란 2020-12-3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사람이나 동물이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진 경우다. 여름날 더위가 극심할 때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병들거나 오래 굶었을 때도 나타난다. 지치고 힘이 빠져 있는 상태다. 무엇하나 하기 싫고 귀찮아서 잠만 자고 싶다.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했을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까라지어, 까라지니, 까라져 등으로 변하는 자동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