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또 다른 하늘을 만나고 싶다면 2020-12-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찬, 바람이 불면 바다로 가라. 또다른 하늘을 만나고 싶다. 두 개의 하늘을 보자. 그리고 파란 물감으로 마음을 씻자. 여름보다는 겨울이다. 눈보다는 찬바람이다. 말이라도 이래야 좀 낫다. ▲ 바다는 겨울이다. 파란 물감이 끝없다. 두 개의 하늘을 보라. 찬 바람이 불어도 그곳으로 달려 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