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둘기는 지금- 지체없이 날아라 2020-12-1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비둘기가 위태롭습니다. 어디 아픈가봐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쓰러질 듯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 이겨내고 푸른 창공으로 날기를 바랍니다. 걸터 앉아 있네요. 겨우라고 해야 합니다. 비틀거리네요. 쓰러질 듯 힘겹습니다. 눈도 감는데요. 뜨는 것도 버겁습니다. 어디가 아픈가 보죠 실연이라도 당했나요. 이 모든 어려움 딛고 이 비둘기는 지금 지체없이 창공을 날아야 합니다. 모든 시름 날려야죠. 그것이 비둘기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