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세상이니- 조심 또 조심 2020-12-07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지금은 새들의 시간이다. 그러니 바라만 보고 지켜만 보자. 새들이다. 분주하다. 긴 목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가만히 움추린 녀석은 공격 목표를 기다린다. 그러니 조심, 또 조심이다. 헹여 숨소리가 들릴까, 그것마저 단속하니 마침내 성공이다. 새는 살았고 물고기는 새를 살렸다. 산 새는 날개를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