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가면 그런 줄 안다-언제나 꺼낼 수 있으니

2020-12-07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산에 가면 여유가 생긴다. 너그러워 진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으로 내려오면 나쁠것 없다. 평지를 걸을 때 높은 곳을 그리워하자.

평야만 있다 산에 있으면 산이 좋은 줄 안다.

풀과 나무와 흙과 돌과 바위가 그렇다.

열심히 앞으로 자꾸 올라가는 것은

산에 갔노라, 뽐내려고 그러는 것 아니다.

어려울 때 꺼내쓰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