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만 볼 뿐- 굽어보지는 않는다

2020-12-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우러러 보는 마음을 가져야 자연을 아낀다. 자신도 그렇지만 후손을 위해 인간은 그래야 한다.

솟은 산의 정상은 바위다.

뒤는 병풍처럼 능선이 이어진다.

오른 뒤에는 가만히 아래를 쳐다본다.

감히 굽어볼 수 없다.

인간은 자연을 그렇게 대할 수 없다.

늘 우러러봐야 한다.

그래야 아끼고 겸손한 마음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