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기지심責己之心

2020-10-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責 꾸짖을 책

-己 몸 기

-之 갈 지

-心 마음 심

직역을 하면 스스로 꾸짖는 마음이다.

이는 자신의 허물에 대한 반성이다.

마음이라고 했으니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잘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도록 용서를 비는 것이다.

이런 마음 가짐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책망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되레 큰 소리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후퇴하는 사람이다.

인간 관계에서 상종하지 말아야 할 소인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