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의약품 지수 동반 하락, 광동제약 홀로 선전

2020-10-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이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변동폭도 줄어들고 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이 가운데 관련 종목들의 변동폭도 줄어들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78.91로 전일대비 171.98p(-0.9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018.86으로 172.99p(-1.31%) 하락했다.

140개가 넘는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10% 이상 주가가 변화한 종목은 단 2개에 그쳤고, 5%이상 변동한 종목도 이들을 포함 9개에 불과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10.72%)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팬젠(-7.08%), 제놀루션(-5.20%), 비씨월드제약(-5.05%)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피씨엘(+6.43%), 강스템바이오텍(+5.70%) 등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우리들제약(-10.64%)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8.24%)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고, 광동제약(+6.67%)은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