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세 마리 한집에 있어...우린 가족인가요

2020-10-13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벌들은 침묵하지 않고 욍욍 소리를 낸다. 다투는 것이 아니다. 서로 하나씩 사이좋게 차지하고 꿀을 빨고 있다. 녀석들이 없으면 세상 종말이 온다니 귀엽게 봐주어야 한다.

벌 세 마리 옹기종기 앉아 있어요.

가족처럼 다투지 않고 하나씩 차지 합니다.

녀석이 없으면 세상 종말이 온다죠.

그래서인지 피하기보다는 다가갑니다.

꿀 따먹는 모습이 귀여운 ‘댕댕이’ 저리가라입니다.

에키네시아라고 하는데요.

벌들에게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지금이 꿀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자주색도 있고 흰색도 눈에 띕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