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어간 제약주, 이연제약ㆍ명문제약 두 자릿수 상승

2020-09-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월 한 달을 마무리했다.

제약주들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월 한 달을 마무리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893.67로 전일대비 122.04p(+0.7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618.05로 158.72p(+1.27%)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이연제약이 18.92%, 명문제약이 13.68%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리엔트바이오(+6.91%), 한올바이오파마(+5.92%), 종근당홀딩스(+5.45%), 광동제약(+5.08%), 일양약품(+5.0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7.05%, 신풍제약은 5.24% 하락, 2개 종목의 낙폭이 5%를 상회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던 반면, 한스바이오메드가 12.79% 하락,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국유니온제약이 7.00%, 나이벡은 5.54% 하락, 낙폭이 5%를 넘어섰다.

반면, 셀레믹스는 9.47%, 이노테라피가 7.82%, 애니젠이 6.69%, 제놀루션이 6.65%, 제테마는 6.26%, 네이처셀이 5.24%, 코아스템은 5.12%, 조아제약이 5.08%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