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형외과의원 1000개소 넘어서, 서울 9개소 증가

2020-09-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지난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전국 성형외과의원이 10개소 이상 더 늘어 1000개소를 넘어섰다.

지난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전국 성형외과의원이 10개소 이상 더 늘어 10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성형외과의원은 총 1008개소로 지난 1분기보다 14개소가 더 늘어났다.

다만, 늘어난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서울에 집중됐으며, 경북과 제주, 광주, 인천, 대구, 부산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경남은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성형외과의원수는 서울이 530개소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고, 경기도가 101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부산이 92개소, 대구가 60개소, 대전이 31개소, 인천은 30개소, 광주 28개소, 경남 21개소, 전북 19개소, 제주와 충남이 16개소, 강원은 14개소, 경북이 13개소, 울산 12개소, 전남과 충북 11개소, 세종은 3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