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석심木人石心

2020-08-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木 나무 목

-人 사람 인

-石 돌 석

-心 마음 심

직역을 하면 나무 인형에 돌같은 마음이다.

어떤 느낌이나 감정이 전혀 없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는 즐거움이나 슬픔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의 즐거움은 물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가 하면 심지가 굳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칭하기도 한다.

의지가 강하니 외풍이 불어도 끄덕없다.

전자보다는 아무래도 후자에 더 교훈적인 의미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