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1만 3000선 돌파, 대웅제약 19.47% 급등

2020-08-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715.55로 전일대비 173.14p(-0.92%)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197.37로 전일대비 351.24p(+2.73%) 상승했다.

꾸준하게 상승세를 유지해온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침내 1만 3000선을 넘어섰다.

반면, 5일 1000p 이상 급등하며 단숨에 1만 8000선을 넘어 1만 9000선에 다가섰던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 숨을 골랐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715.55로 전일대비 173.14p(-0.92%)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197.37로 전일대비 351.24p(+2.7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대웅제약이 19.47% 급등한 가운데 유유제약(+11.01%)과 삼일제약(10.78%)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도 나이벡(+13.93%), 씨젠(11.73%), 코아스템(+11.70%) 등 3개 종목의 주가 상승률을 10%를 상회했다.

양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10%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으나 의약품지 구성종목 중 종근당바이오(-8.77%)와 종근당(-5.93%), 제약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제테마(-8.51%), 메타바이오메드(-6.03%), 제놀루션(-5.63%), 대봉엘에스(-5.31%), 대성미생물(-5.29%)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