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금-물건을 살 때는 신중을 기해야

2020-08-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먹은금- 물건을 살 때는 신중해야

어떤 물건을 살 때 들어간 돈이다.

다시 말해 들어간 돈의 높고 낮은 정도를 말한다.

개똥아, 그 옷 사는데 먹은금이 얼마야?

어, 십삼 만원 밖에 안 들었어.

먹은금이 그 정도로 비싸.

그래서 생일날 겨우 선물 받은 거야.

이런 대화로 먹은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요즘은 먹은금 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지 않는다.

얼마냐? 물으면 되기 때문이다.

먹은금이 얼마냐고 물으면 길게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편 물건을 살 때는 부르는 대로 먹은금을 주기보다는 신중하게 흥정해야 바가지를 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