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공- 먹을 수는 있으나 조심해야

2020-08-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자리공이 앞다퉈 피고 있다. 꽃이 지면 가을에 까만 열매를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단다. 보기에 탐스러워 따먹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 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은 약과 같아서 조심해서 쓰기도 한다.

우후죽순이 따로 없다.

자고 일어나니 이렇게 컸다.

뿌리는 굵고 단단하고 볼 만하다.

감자처럼 먹다가는 큰일이다.

강한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심해서 약재로 쓴다.

꽃이 지면 가을에 검은 열매가 달린다.

보기에 좋아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자리공은 토착화된 외래종이다.